첫 번째 행사는 케어필라테스 장경원 대표의 ‘필라테스 바디 앤드 마인드 스피릿 교육’으로 다문화 지역주민들 12분에게 필라테스의 메소드를 창시한 조셉필라테스의 역사와 필라테스를 시작하는 준비자세와 다양한 자가 자세체크법, 자세교정법, 스트레칭법,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등을 쉽게 설명해 주는 강의로 진행했다. 강의 가운데 다문화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서 눈을 감고 제자리에서 걷는 시연을 통해서 자신의 신체 균형이 틀어진 부분들에 대해서 실생활에서 진단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서 틀어진 골반을 생활속에서 자가재활하는 방법, 아침을 활기차게 보내는 자세법 등 다양한 실천법을 전수해주어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강 마지막에서는 필라테스 운동을 통해서 원대한 목표를 계획하는 것보다 자신이 작게나마 성공한 방법을 꾸준히 하면서 경험에 의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운동에 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행사는 필라테스 이론을 숙지한 지역주민들이 중랑구 가족센터 3층으로 이동하여 우수한 케어필라테스 출신의 사회공헌팀(케어필라테스 방진영, 박연수, 김유림)의 3인 1조로 메인강사와 보조강사의 지도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케어필라테스 그룹수업이 진행되었다. 첫 회기(6/23 월 13~14시)에 이어 본 활동은 4개월간 18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중랑구 지역주민(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체형분석 및 소도구 필라테스를 중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