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베우 박신혜)
지난 16일 박신혜가 SNS에 "다시 시작"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엔 탄츠플레이를 찾은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탄츠플레이는 2011년, 우리나라 현대 무용가 김윤아 씨가 공연중에 부상을 입고나서 필라테스 재활치료를 위해 운동을 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향후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만든 탄츠(Tanz, 무용)와 플레이(Play, 놀이)의 합성어로 현대무용과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다양한 동작을 응용한 운동이다.
탄츠플레이는 발레의 우아한 움직임에 역동적인 현대무용을 더 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을 도와주며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방법에 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해서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 운동의 대표 프로그램은 1인용 발레바를 응용해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으로, 관절에 무리를 최소화하며 최형 교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용가가 만든 운동이라 한 발로 서기, 두 발로 서기 등의 동작을 제대로 배우면 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느끼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댄스 필라테스의 융복합형 운동이다.
